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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추운날 따끈따끈 배추된장국~ 요즘 너무 추워서 정말 미칠거같네요 ㅠㅠ 냉장고 속에 있는 배춧속이 생각나서 따끈하게 배추된장국 끓였습니다. 배추잎 작은거 7~8장정도, 된장 1.5숟갈, 멸칫가루 1숟갈, 말린 표고버섯 한줌, 다시다 1작은술, 두부 반모, 대파 배추는 먹기좋게 잘라서 준비하시고... 끓는물에 된장 풀고, 배추넣어주세요... 된장은 간보면서 넣어주세요... 저희집 된장은 그리 짠편이 아니라 한숟갈 반 넣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랑 먹기에 삼삼한 편이었습니다. 멸칫가루 한숟갈, 마른 표고버섯 한줌 넣고... 다시다 1 작은술 넣어.. (전 된장요리에는 다시다 약간씩 넣어줍니다.) 한소끔 끓여주시고... 두부 썰어넣고...대파넣어 끓여주면... 구수하고 개운한 배추된장국 완성!!~~ 취향껏 청양고추넣어도 칼칼하니 맛있어요...ㅎㅎ 더보기
묵은지 김치볶음 김장은 해서 이제 슬슬 묵은지를 처리해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ㅎ 또한 아기가 먹을수 있을까해서 묵은지를 씻어 볶아보았습니다.. 묵은지 작은 한포기, 깨소금, 멸치가루 한스푼( 또는 다시다), 다진마늘 반스푼, 들기름 한스푼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 묵은지 한포기를 쫑쫑 썰어... 팬에 넣고... 깨소금1, 다진마늘 0.5, 멸치가루1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들기름 또는 식용유 넣어 달달 볶아주면... 맵지않게 먹을수있는 김치반찬 완성!!~ 아직 아기에게는 못 먹여보았지만....잘 먹었으면 좋겠네요... 감칠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밥반찬으로 딱 좋은거 같습니다... 김치 나물같은 느낌....짠기도 적당히 없어져서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요.. 언제 한번 비빔밥에 넣어서 먹어봐야 할거 같기도 .. 더보기
완연한 가을~ 매콤한 오징어볶음 한 접시~!!! 오랜만에 하는 오징어볶음이네요....하.하. 요즘 날씨도 서늘해지고...가을비도 오고.... 매콤한게 급 댕겨 냉동실에 있던...오징어 꺼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채소는 애호박, 양파뿐이었지만... 역시 실패확률 거의 제로인 오징어볶음... 음~~~일부러 신랑올때까지 기다렸다 같이 맛나게 먹었답니다...^^ 오징어 2마리, 애호박 반개, 양파 한개, 대파, 참기름, 통깨 약간 양념장 : 고추장 1, 고춧가루 2, 양조간장 1, 올리고당 2, 다진마늘 0.5, (국시장국 1) 손질한 오징어는 칼집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해주세요... 데친 오징어 살짝 식히는 동안 양념장 만들어 주세요...(국시장국은 생략가능...) 개인적 취향에 따라 양념들 가감해주는 센스~~ 식힌 오징어는 먹기좋게 잘라 양.. 더보기
맛있는 참치 고추장찌개~ 비가 오고나서 바람이 조금은 선선해진거 같습니다... 오늘은 볕도 너무 좋아서 빨래해서 널어놓았더니...기분도 좋네요...^^ 어제까지 비가 내릴때는 기분도 눅눅했었는데...ㅎㅎ 그래서 기분전환겸 참치넣어 고추장 찌개를 했었답니다.. 따끈하고 개운한게 당길때는 고추장찌개해보세용~^^ 멸치한줌, 다시마 1~2장, 고추장 2~3숟갈, 참치 한캔(중간크기), 애호박 반개, 감자 큰거 1개, 양파 반개, 두부 반모, 대파, 청양고추 1개정도 국시장국(간장) 0.5~1 숟갈, (새우젓갈 또는 소금), 다진마늘 1작은숟갈 육수는 적당량의 물에 멸치 7~8개, 다시마 2장 넣고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은근하게 끓여야 다시마가 잘 우러나와요... 물이 끓으면 다시마, 멸치는 꺼내고 센불에 좀더 팔팔 끓여주세요... .. 더보기
떠먹는 단호박피자~ 친정에서 가져온 단호박 한개.... 어떻게 먹어야 하나...단순하게 쪄먹는거 말고는 없나...하던 차에~ 이웃님이신 뽀로롱 꼬마마녀님이 떠먹는 단호박피자를 떡하니 올리셨네요...ㅎㅎㅎ 재료도 대충 다 있어서 바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단호박 중간정도 반개, 각종 다진 야채 및 햄 등,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 단호박은 씻어서 반으로 갈라서 씨 제거하고 그릇으로 사용할거구요... 나머지는 그냥 먹으려고 조각내서 같이 쪘습니다. 단호박은 사진처럼 엎어서 쪄내야 호박에 물이 안고이고 단맛을 유지하면서 맛있게 쪄진다고 하네요.. 또한 너무 푹 익히지 않는게 더 맛나요... 쩌낸 단호박은 속을 적당히 파내서 준비한 각종 다진 야채와 햄등을 넣고, 스파게티 소스 2숟가락과 잘 섞어주세요... 파낸 단호박에 슬라이.. 더보기
풀무원- 볶음 쌀국수(팟타이) 쌀국수를 참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잘 안해먹게 됩니다(못해먹는거겠죠..ㅠㅠ) 이번에 마트갔다 우연히 보고 가져온... 풀무원에서 나온 생가득 태국 볶음 쌀국수~ 궁금함 못 참고...바로 담날 아침부터 해먹었습니다..^^ 2인분정도의 양이지만... 숙주나물이나 기타 다른 재료가 준비되어있지 않은상태라면... 양이 좀 적은감이 있네요... 준비된 재료가 없는 관계로 스트램블 에그만 준비했습니다.. 계란 외에는 팩에 있는 재료로만 레시피대로 조리했습니다... 면을 따로 삶지 않아도 되서 정말 편리하긴 하지만... 후딱 조리하는게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면이 물을 빨리 흡수하기때문에 너무 오래 볶으면 면이 마른듯 푸석해진다고해야 할까... 마지막에 오일로 살짝 코팅 한번 해주는게 먹을때 더 맛있을거 같습니.. 더보기
간단 밑반찬 만들기- 진미채 간장볶음~ 오랜만에 밑반찬 만드는것 같습니다. 요즘 부쩍 바쁜 신랑이 유일하게 먹는 집밥이 아침밖에 없어서.... 한동안 먹거리를 너무 신경을 안쓴거 같습니다..ㅠㅠ 비워가는 냉장고도 채워야 할거 같고...ㅎㅎ 그래서 오늘은 밑반찬 한가지 해보았습니다..^^ 늘 고추장 양념에 볶았던 진미채... 오늘은 간장양념에 볶았습니다... 짭쪼름하면서 살짝 단맛도 도는 맛있는 밥반찬이에요~~ 진미채 150g, 통깨 약간 양념(큰술) - 애간장 5, 물엿 2, 물 2, 미림 2, 식용유 2, 올리고당 2, 다진마늘 1/2 간단 밑반찬 만들기- 진미채 간장볶음~ 진미채는 볶기전에 3~5분정도 쪄서 사용하세요... 냉장고에 두고 먹는 밑반찬으로는 오래두면 딱딱해지는데.. 한 번 쩌서 사용하면 오래두고 먹어도 부들부들하게 먹을 수 .. 더보기
간단 레시피- 돼지고기콩나물밥~ 장을 보러갔다가 꼬맹이 먹을 소고기와 찌개용 돼지고기를 조금 사왔습니다.. 또 김치찌개를 끓여야 하나~ 하다가... ㅋㅋ 오늘은 색다른거 먹어보자~ 하고.... 돼지고기콩나물밥 해보았습니다... 너무 간단하면서도 양념장에 비벼 맛있게 먹을수 있는 거 같아요...^^ 간단 레시피- 돼지고기콩나물밥~ 2인분 돼지고기 150g, 콩나물 2줌정도, 불린 쌀 양념장- 양조간장, 고춧가루 약간, 들기름 약간, 깨소금, 다진마늘 1작은스푼, 양파 반개, 파, 청양고추 등 갖은양념~ 간단 레시피- 돼지고기콩나물밥~ 쌀은 미리 30분정도 불려서 준비하시고... 저는 약 3인분정도 불렸습니다. 돼기고기는 먹기좋게 큰덩어리는 작게 잘라서 준비하고..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고... 압력밥솥(또는 전기밥솥)에 쌀과 돼기고기를 섞.. 더보기
간단하게 만드는 올리브 오일 파스타~ 긴 연휴가 끝나고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거 같습니다...^^ 이 황금연휴를 저는 신랑이 출장가는 바람에 홀로 꼬맹이만 보고 있었다는 ㅠㅠ 혼자 있으니... 매번 밥 해먹는것도 그렇고....해서 한번은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오일파스타를 해봤는데... 15개월 꼬맹이가 잘 먹더라구요....ㅎㅎ 민숭민숭한 듯 하면서도 살짝 짭쪼름하기도 하고 고소한 오일파스타....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보아요.....^^ 간단하게 만드는 올리브 오일 파스타~ 1인분 파스타 한 줌, 베이컨 1~2장, 마늘 슬라이스 약간, 올리브 오일 약간, 소금 약간 간단하게 만드는 올리브 오일 파스타~ 간단하게 만드는 올리브 오일 파스타~ 면은 한 줌정도 쥐고 끓는물에 아래부분을 살짝 넣었다 놓으면 쫙~ 펴지면서 들어갑니다... 면이 .. 더보기
육아, 완료기 이유식- 김치닭계란죽~ 15개월로 접어든 우리 아기....밥을 잘 먹는 듯 하다.. 한 번 열감기로 고생하더니...갑자기 밥을 잘 안먹네요... 정확히말하면 밥만 먹거나 김에 싸줄라하면...밥은 안먹고 김만 먹어요(한가지만)ㅠㅠ 원인이 뭘까...어린이 집 친구들이 아직 더 어린친구들이 많다보니... 조금 영향을 받는거 같기도 하고...(함께 고형식을 해야 할텐데요...) 어린이집에 가서는 밥은 잘 안먹어도 이유식은 잘 먹는다는 선생님의 말씀듣고... 집에서도 이유식부터 다시 시작해서 고형식 밥으로 넘어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좀더 골고루 먹이기 위해서.... 그중 오늘은 김치도 넣고 닭고기 넣어 완료기 이유식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무리는 계란넣어 좀 걸쭉한 느낌으로~ 닭가슴살, 빨은 김치 ( 작게 썰었을 때 2~3 큰 스푼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