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가죽카드홀더 (ver.1)

 

 

핸드메이드 가죽카드홀더~

 

신랑 아이템인 플랫앤샵으로는 공식적으로 샵에 올리긴 했으나...

정식으로 제가 피오니라는 이름으로 개인적으로 샵에 올리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기존에 만들었던 디자인의 목걸이 카드홀더 중에 하나를

이번에 나름 출시를 해보았습니다.

 

 

 

핸드메이드 가죽카드홀더 

 

 

첫 출시라 특별한 뭔가가 없을까 고민하다 미니어처참도 같이 만들어 달아보았습니다.

요 가죽 미니어처참은 따로 열쇠고리에 달아 사용할수도 있게 작은 고리를 연결해 놓았습니다.

이 앙증맞은 참만으로도 매력적인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걸이 가죽 카드홀더

 

 

피오니 목걸이 가죽카드홀더에 직접 카드 및 지페를 넣어본 사진입니다.

오동통 제 손이 좀 민망해네요..;;

가죽의 엄청난 마찰력으로 안에서 카드를 잡아주기때문에 잘 빠지지 않아요..

다만...

어떤 가죽이든 많이 넣든 적게 넣든 그 모양대로 각이 잡히는 특징이 있지요~

너무 많이 넣으면 늘어날수 있으니 적당히 넣어 사용해 주세요...^^

 

  

 

 

직접 착용한건 아니지만...

착용한 듯한 샷으로~

제 작업앞치마에 걸어 찍어보았습니다.

 

사용된 가죽은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왁스라는 빨간색 가죽입니다.

촉촉한 촉감이 좋은 가죽입니다.

  

 

 

이건...인디핑크...

이태리베지터블 가죽으로 미네르바복스입니다.

너무 이쁜 가죽으로 태닝도 빠르게 진행되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지요....

 

 

 

 

핑크와 같은 미네르바복스 머스터드 색상입니다.

요 색상 정말 태닝이 드라마틱하게 되는 편이라 가죽 길들이는 재미가 있는 가죽입니다.

 

 

 

 

다크그린....

역시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사용할수록 머금고 있는 오일이 올라와서

사용감이 더할수록 광택이 예쁜 가죽입니다. 

 

 

 

 

이건 색상이 독특하고 예뻐서 보자마자 들여온 가죽입니다.

차콜그레이....

역시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입니다.

 

 

 

 

색상을 탄이라고 올리긴 했지만...

적갈색이 맞는것 같긴합니다.

유일하게 국산 소가죽입니다.

제가 열심히 가지고 다니는 크로스가방도 이 가죽인데...

길들이니 반질반질하니 너무 예쁘게 태닝되어 더 애정이 가는 가죽입니다.

 

 

 

 

모든 가죽들이 단가가 비싼...느무하게 비싼 고급가죽들이라...

가격결정하는데 많이 힘이 들었답니다...

나름 처음이니... 정말 소일거리다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참고로 직접 일일이 만드는 관계로 많이는 못 만들어요 ㅠㅠ

 

아! 목걸이 줄은 가죽과 어울리는 면끈을 사용하였습니다.

면끈은 여분으로 한개 더 보내드립니다. 

피오니 목걸이 가죽카드홀더 첫번째 버전 많이 사랑해주세요~^^

 

예쁘게 보시고 가실때에는 공감해주는 센스도 부탁합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