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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

아이가방 / 미니백팩 / 미니숄더백.. 미니토트백 / 어린이 백팩 / 미니백팩 ... 우리집 꼬맹이 산발미녀가 이제 곧 6살이 되어가는데...생각해보니 멀쩡한 가방하나 없더라는...ㅠㅜ아예 가방이 없음...내참!!! 하지만 같이 다니면 70% 이상은 내가 들고 다닐것이 분명하기에 그냥 내 취향껏 작업해보았다. 결론은 핑크공주인 산발미녀에게 취향저격실패~(디자인은 예쁜데...색깔이 안예쁘단다.....) 그래도 내년 봄에는 메고 다니게 해야겠다...^^ 평소에는 꼬맹이가 메고 다니다가 여차해서 내가 메고 다닐때에는 어깨끈 빼서 숄더백처럼 메고 다녀야겠다. ... 더보기
머스터드 버킷숄더백 한번쯤은 만들어보고 싶었던 버킷백 만들었습니다. 복조리가방이라고도 하지요... 산뜻하게 머스터드 색의 포실이라는 소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금속장식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끈 넣은 구멍도 다 스티치로 넣었습니다.^^ 카페색상의 토스카노 태슬장식 조임끈이 포인트에요~ㅎㅎ 파이핑작업도 같이 해보았는데... 약간 기성품같기도 하고.. 좀더 완성도 있어보이기도 하고..... 핸들스트랩은 제가 좋아하는 길이감으로 맞춰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버킷숄더백이에요... 어깨에 툭! 걸쳤을때 정말 편한 길이... 제가 메고 다닐거라 이런저런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었어요...^^ (제 생각이지만요...) 마지막사진은 주문제작으로 추가적으로 스트랩 길이감을 좀더 늘려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어머님 캔버스 일가방~ 아버님 가방에 이어 어머님 일가방입니다... 어머님이 일 다니실 때 가지고 다니는 가방은 너무 작어서 불편하다 하셨거든요~ 그래서 캔버스 천을 이용해서 좀 가벼우면서 약간 아담한 사이즈의 가방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공방에서 만들어 완성 후 꼬맹이 데릴러 갔다 바로 드리고 와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의도한것은 아니었지만...만들고 보니... 롱샴 가죽버전처럼 보이기도 하네요....ㅎㅎ 가죽은 선생님께서 주신 베지터블 소가죽이고.... 두께감 있는 캔버스천으로 겉감, 안감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이 가방을 만들고 나서 새삼 캔버스천의 매력을 알게된거 같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