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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국,탕,반찬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파채무침~

 

설 명절을 앞두고...이래저래 부엌일이 싫어지고 있는 푸른새댁입니다ㅠㅠ

오늘은 어머님이 주신 우족을 푹~ 끓인 국이 있는데...

반찬이 마땅치가 않네요...

음~~ 새로 산 파채칼도 사용할 겸...

파채무침 당첨~!!!!ㅎㅎ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재료는 대파 2개면 굿!!

한 4~5인분정도 될듯 싶어요...

양념장은 고추장 2T, 설탕 2T, 식초 2T, 통깨 약간.....

눈치 채셨겠죠....초장양념이라는거....

귀찮으면..시판용 초장으로해도 무방할 듯 싶네요...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얼마전에 산 파채칼은 다행이도 칼날의 간격이 좁은편인거 같습니다.

다른건 너무 넓었거든요...

요 칼로 쓱~쓱~~ 하면...

고깃집에서 해주는 만큼의 가는채는 아니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채가 만들어집니다.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막 썰어놓은 파채는 찬물에 좀 담가두었다가...

매운기가 좀 빠지면...물기빼고, 양념장에 버무려 통깨 뿌리면...

새콤달콤 맛있고 입이 개운한 파채 완성입니다.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새콤달콤 개운한 파채무침~~!!

 

이번 파채는 고추장 양념이지만..

고춧가루넣고 기름장에 버무려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물 대신에 사이다에 담가두었다가 만들면...

맛이 더 좋다네요....전 사이다가 없어서 못했어요...

 

버무려 두고 못먹어서 물이 생기면...

고춧가루 좀 넣어 버무리면...처음한 것 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진한 고기국에 같이 먹으니...입이 개운해지네요...ㅎㅎ

다만...물에 더 담가서 파 진액을 좀더 제거할 걸 그랬나봐요...

진액이 좀 걸죽하게 느껴지는군요 ㅠㅠ

 

맛있게 보시고...가실때는 손가락 한 번 꾸욱~ 하는 센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