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맛가득 매콤한 오징어볶음-백주부 레시피

요즘 서해쪽에서 오징어가 풍년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번 휴가때 신진항가서 오징어회 실껏먹고 생물오징어 한박스사서 가족이 나눴더니 오징어가 좀 있네요~ㅎ

싱싱한 생물오징어라 그런지 확실히 식감도 맛도 넘 좋은거같아요~
오징어볶음 넘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백주부님 레시피로 해보았습니다~^^

<재료>
오징어 2마리, 대파 1개, 양파2개(전 집에 양배추 등 채소가 없더라구요ㅠㅠ), 참기름 약간

양념(고추장1, 고춧가루3, 진간장4, 간마늘1, 설탕1)숟갈

오징어는 깨끗하게 씻어서 칼집내어 먹기좋게 잘라 준비합니다.

채소도 먹기좋게 잘라준비하시고....
전 냉장고에 양파밖에없어서 2개 썰었답니다 ㅠㅠ
백주부레시피에는 당근, 고추, 양배추 등도 들어가는데...

파는 한줄이면 되는데 전 좀더 사용했습니다~~
파는 반씩 갈라서 잘게 썰어서 준비했구요~

준비한 파는 기름 3숟갈 넣어 노릇해질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요단계가 맛있는 불맛내는 포인트더라구요..
파기름내는 나름 중요포인트!!

파볶아주면서 짬짬이 양녕장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에서 원래 간장이 5숟갈들어가는데 전 채소가 부족한 관계로 4숟갈 넣었는데 간은 잘 맞더라구요..

파가 노릇해지면 오징어 먼저 넣어 같이 볶아주시고~~

적당히 익으면 양녕장넣고 물한컵 넣어 볶아주세요..
제가 가진 재료로는 물한컵은 좀 많은듯 싶었어요~ 전 다음에 할때 물은 2/3컵만 넣어도 될듯싶어요~

그렇게 양념장이 골고루 잘 섞이면 채소넣어 센불에 휘리릭 볶다가 참기름 한숟갈넣어 마무리~!!

접시에 덜어 통깨뿌리면 맛있는 불맛가득 매콤한 오징어볶음 완성~!!입니당~ㅎ

백주부님의 레시피는 아는 레시피도 중요팁으로 인해 더 풍성하게 해주는거같아요~

신랑도 이거 진짜 불맛이 난다며 신기해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 파기름내서 볶음밥해도 맛있다던데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네요~ 철판볶음밥이랑 비슷할까싶기도하고~ㅎ

궁금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