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모임.....마노디셰프 구월점!! 갔다왔어요^^

초보엄마 푸른새댁인 저는 육아와 살림에 치여...주말에 친구들과의 모임 차 갔던 마노디셰프 구월점을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저의 귀차니즘을 원망하면서.......헤~~`

 

보통은 빕스를 갔었는데...너무 많이 가서 가격대비 질린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번에는 마노디셰프를 찾아갔더랬습니다.

 

위치는 인천 cgv건물에 있는 카페베네골목으로 좀만 들어가면 있었습니다.

 

 

 

마노디셰프 구월점- 지하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정경....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총 6명이었는데...룸으로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물론...모임을 갖기위한 예약은 필수겠죠....!! 

 

 

마노디셰프 구월점- 안내된 룸의 내부 모습~

 

마노디셰프 구월점 - 간단한 메뉴판...

저희는  점심세트로 2개정도 시켜 먹은거 같아요....

우선적으로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약간의 샐러드와 마늘빵이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상콤, 마늘빵은 달콤하니..제 입에는 맛있었답니다.

 

마노디셰프 구월점 에피타이저

그 뒤로 나온 메인메뉴들이에요....대표메뉴인 스테이크 피자는 기본적으로 시켰구요....(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싼편은 아니었지만....맛 대비 친구들도 모두 만족하는 메뉴였습니다.

 

 

마노디셰프 구월점- 스테이크 피자

 

 

 

 

마노디셰프 구월점 - 빠네 파스타, 칠리홀릭 리조또, 고르곤졸라 피자

 

그 외 파스타 및 피자 맛들은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맛?정도였구요....다만...조금 느끼하다고 생각될만한 입맛을 칠리홀릭 리조또가 잡아주더군요....  조금은 매울정도의 매콤한 리조또였습니다. 이 메뉴도 추천할 만한 것 같습니다...다른 메뉴는 이미 친구들의 손을 거치고 있는 중이라 사진을 못 찍었더랬습니다....이해 부탁요ㅠㅠ

 

그렇게 친구들과의 오랜만의 기분좋은 수다를 떨며 음식을 먹고나니 후식이 나왔습니다. 친구들 모두 커피를 주문했구요....떠먹을 수 있는 티라미스 무스?와 함께 나왔습니다.

 

마노디셰프 구월점 - 디저트

 

1인당 한 접시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티라미스는 역시나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만 커피가 좀 맛이 밍밍하니 별루였습니다. 저는 뜨거운 커피라 그냥 먹었지만...아이스 시킨 친구들은 아예 먹지 않더군요....

 

 전체적으로 대표적인 메뉴는 맛있었지만, 그 외 메뉴는 so so 하다고나 할까...

그래두 친구들은 오랜만에 기분전환이 되었는지...빕스보다는 낫다고 하네요....하지만 가격이 그렇게 착하진 않습니다. 저흰 그래도 런치 2세트를 먹어서 120000원정도로 저렴하게 나왔던거 같아요...

 

다음 번에는 재차 방문 할 의사는 있지만....대표메뉴 위주로다가...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식사는 뭐니뭐니해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먹는다는 게 중요하겠죠?!~ 다음 모임을 기대하며...^^